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에 주위를 조용히 하고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는것도 참 좋죠..


이런날에 어울릴것 같은 노래입니다. 

목소리와 가사 그리고 기타소리가 참 좋네요 


얼마전 무한도전에서도 잠깐 나왔던 노래입니다.


아이유의 무릎 



<가사>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 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일이 남아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 처럼 말갛게 웃어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

 


스르르르르 스르르 깊은 잠을 잘거예요

스르르르르 스르르 깊은 잠을 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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