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합니다.

김영광과 경수진의 케미가 좋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홉수소년' 드라마에서 이 두사람의 케미를 보고
캐스팅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뭔가 애잔하네요~






<가사>


아득하게 멀어보여 함께 걷던 이 길이 이젠

나지막히 불러보았지 그 이름


더 차갑게 느껴지는 밤 하늘과 이 공기는

나의 곁에 너 없는 까닭이겠지


별들이 하나 둘 어둠에 잠기면

헛된 기다림도 이 밤을 따라 떠나면 좋을 텐데


달아나도 가지 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 순간도 잊지 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 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이렇게


흰 눈이 흩어져 사라지기 전에

어리석은 맘도 하늘멀리 떠나면 좋을 텐데


달아나도 가지 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 순간도 잊지 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 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이렇게


빗물처럼 스며들어 

언제까지 가슴 안에 그대


가지 말란 말을 못해 

후회는 무거운 짐이 되어

한 순간도 잊지 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 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놓지 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 순간도 잊지 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 곁을 맴도는데

단 하루만 나에게로 

단 한 번만 나에게로 

아직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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