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도시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점이 경유여행으로 너무나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조금만 알아보고 가면 생각보다 많이 보고오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저는 5만원을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해서 갔었습니다.


그리고 버스와 지하철로 목적지를 다녔습니다.


근데 조심해야 할점으론 버스를 타려면 꼭 잔돈을 준비해주세요. 버스아저씨가 안태워줍니다.. 


오늘의 주요목적지는 마리나베이! 여길 중심으로 돌아다니려고 계획했습니다.


마리나베이 호텔를 주변으로 마리나베이 쇼핑몰, 차이나타운을 돌면 상당히 많이 볼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으로도 충분했어요. 


아침에 바로 향한곳은 차이나타운. 여기서 카야토스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야쿤토스트





야쿤 카야토스트는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여기 아줌마한테 주문을 하면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빠르게 소스들을 한국말로 설명해주시고 시크하게 가십니다, 혹시 다 못먹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페이퍼백을 달라고 하면 담아갈 종이를 줍니다.


참고로 저는 세트로 시켜서 저렇게 나왔습니다.


차이나 타운은 한국가게도 많고, 건물들이 굉장히 이쁘게 생겨서 둘러보시면서 다니면 좋습니다. 




여긴 마리나베이 호텔 주변인데 주위를 좀 둘러보면 이쁜 건물들이 많아서 시간보내기가 좋았습니다.





마리나베이 쇼핑몰 입니다. 모든 명품과 건물안에서 배도 탈수 있고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마리나 베이 호텔의 저 위를 올라가려 했는데 투숙객이 아니면 돈을 지불하는데요, 꽤 비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론 쓸수 있지만 이걸쓰면 공항갈 차비가 없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그래도 다시 숙소까지 가는데 일부러 걸어가 보았습니다. 약 30분 정도 걸으면 되더라구요.


가는길에 건물들이 굉장히 이쁩니다. 완전 유럽양식도 아니고 약간 특이한 집들이 많아서 건물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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