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하네.. 라는 생각이 절로나는데요. 복날엔 삼계탕이라는게 너무 당연히 생각나는데 왜 복날엔 삼계탕을 먹을까요? 더위가 한창일 때 축축 늘어지는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좋은재료들을 넣어서 먹는건 알겠는데 말이죠.. 카더라로 복날엔 삼계탕이 성공적인 마케팅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발렌타인엔 초콜렛을 사는것 처럼 말이죠 ^^;


그럼 복날만 아니라 언제든 먹어도 되는 삼계탕을 먹어보았습니다.


여의도의 영양센타 인데요





영양센타는 전기구이통닭과 삼계탕만을 판매합니다. 가면 메뉴가 몇개 없습니다.. 단순해서 선택이 빠르게 될줄 알았지만 삼계탕의 종류만 4가지! 삼계탕, 들깨삼계탕, 녹차삼계탕, 산삼삼계탕…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들깨삼계탕을 시켰습니다.





제가 너무 배고파서 정신이 없어 다른건 찍지도 않고 딱 삼계탕만 찍었네요 ㅠ_ㅠ


맛은 들깨가 들어서 목에 걸리는느낌 같은게 있을줄 알았는데 죽처럼 부드럽게 나오더라구요 상당히 깔끔하고 건강해지는 맛이었습니다. 닭은 역시 진리죠..


너무더운 요즘, 삼계탕으로 기력보충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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