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맛집] 요즘대세 백주부! <홍마반점0410>

요즘 마리텔이나 집밥 백선생 너무 재밌쥬? ㅎㅎ 이말투 너무 재미있고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 백종원씨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중

얼마전 부평에 새로생긴 <홍마반점 0410> 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홍마반점? 왜 홍마반점이지.. 알아보니 홍콩 + 마카오 의 앞글자만 가져온 이름이더라구요 백종원씨의 홍콩반점은 많이 봤지만 마카오짜장? 이건 따로 못본것 같은데.. 암튼 기존에 있는 가게를 합친 이름! 

0410은 백종원씨의 전화번호 뒷자리라고 하던데 제 생각엔 워낙 이름이 흔하게 될수도 있어서 특별함을 주려고 한듯 합니다. ㅎㅎ

위치는

일층 입구에 기둥간판이 뙇!

2층이니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가자마자 짜장면 곱빼기, 보통, 꿔바러우를 시켰는데 

꿔바러우는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탕수육으로 교체했습니다.

근데 꿔바러우 뿐만 아니라 탕수육을 제외한 깐풍기나 오향장육 이런것도 안된다고 해서..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재료가 다 떨어질 정도로 ㅠ_ㅠ

조금 기다리면

디테일!

탕수육은.. 찍지도 못했네요... 탕수육이 늦게 나오면서 나오자마자 후다닥!

원래 중국집은 신속이 생명 아닌가요~~ 

짜장면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데 이게 좀 아쉽더라구요.

짜장면이 특별히 엄청나게 맛있다! 이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깔끔한 짜장면맛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 이런스타일의 짜장면이 좋더라구요

탕수육은 찹쌀가루로 옷을 입힌 찹쌀탕수육입니다. 

둘다 제 입맛엔 잘 맞았습니다~ 

부평점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홍마반점의 메뉴판입니다.

백종원 아저씨의 따봉!

어디선가 들립니다. "맛있쥬?"

계단을 오를땐 몰랐는데 

내려갈때 보이더라구요~ 간지나쥬?

이날은 백주부 아저씨의 날이었습니다. 바로 다음장소로 빽다방을 갔지요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