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 815 광복절이 토요일이었는데 금요일이 대체휴일로 변경되면서

많은 분들이 급 여행계획을 세워 많이들 가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1박 2일로 생애 처음 부산에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동수단은 대중교통으로 KTX와 지하철을 이용하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로,

식사는 끼니마다 근처에 맛집으로 위주로 조사해서 가격을 대략 측정할수 있죠~


혹시 모르니 현금을 좀 챙겨가서 은행에 들릴일이 없도록 했어요


그리고 대략적인 내용들을 쭉 적어서 스프레드시트 (엑셀) 에 정리한 후 

계획을 세웠어요 (저는 두명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먼저 다녀온 다음 비용을 계산해보면 거의 예측했던 대로 썼습니다.

항상 예측못한 비용발생이 있을거라서 좀더 챙기긴했는데 그렇게 많이 쓰진 않았네요 

(2만원정도 더 썼어요~)


그리고 벌써 출발 당일! 





저는 9시 30분 KTX열차를 타고 출발했어요 12시8분에 도착하는 열차편이었는데

가는시간만 2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이정도면 충분히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충분히 놀고 올수 있을 것 같아요.

도착하고 바로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부산역 근처에 있는 초량밀면 집을 향했어요~





물밀면과 비빔밀면, 그리고 왕만두를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처음먹는 밀면인데 처음먹는 맛에 맛있어 하며 먹었네요 시원한 국물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를 찾아갔어요~

해운대 근처로 잡아서 해운대 역까지 타고 갔는데





부산역에서 한번에 가지 않기 때문에 갈아타고 기다리고 하니

대략 50분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해운대역에서 숙소까지 가는 도중 시장이 보여요

해운대 근처에는 먹거리가 굉장히 많아요 ㅎㅎ





저는 인디하우스라는 곳에서 숙소를 예약했어요, 게스트하우스라서 저렴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벽들에 외국인들의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어요 ㅋ 





한낮은 너무 햇볏이 강해서 3시 즈음 까지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낮의 해운대 해변가를 구경하다가

저녁을 일찍먹고 야경을 구경하려는 계획으로 나왔어요




부산에서 유명한 돼지국밥집 중 하나인 밀양순대돼지국밥 집 ㅋㅋ 

양도 많고 너무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더베이101을 찾아갔어요~






해운대의 야경은 정말 멋있더라구요 여기서 맥주와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다가 

근처에서 폭죽터지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포미닛과 임창정이 나와서 노래를!! 나이스 타이밍이었어요



같이 노래를 부르고 밤바다를 걷다가 들어와서 첫날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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