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은 너무 짧아서... ㅠㅠ 아쉽네요

벌써 가는 날이라니!!


아쉬움은 다음에 또 와서 달래기로 하고.. 




오전 10시정도에 나와 근처에 옵스 빵집을 들려서 학원전을 하나씩 먹고 ㅎㅎ

지하철 역으로 자갈치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깡통시장이 있어요




여기선 치킨을 사먹었죠~ 근데 여기선 조금 기분안좋은 일이 있었네요 ㅠㅠ

거인통닭집..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 

맛은 둘째치고 소문대로... 조금 기분좋게 나올수 없는곳이었어요


가게안에서 먹고싶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쫓아내듯 하셔서.. 닭만 들고 나왔어요;;

황당했죠..;; 자리가 꽤 많이 비어있어서 물어본건데.. 


닭을 들고 감천문화마을로 향했어요 ~ 



예술가들이 달동네에 와서 벽화를 그리며 창작활동을 하게되면서 

만들어 지는 마을.. 재개발로 재탄생 하기보단 그대로를 지키면서 가치를 더하는게

더 옳은것 같아요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재개발, 재건축도 좋지만 과거와 전통이 사라지니까요



볼게 참 많았던 감천마을~


5시 25분 차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바로 부산역으로 향했어요

그전에 부산의 명물로 유명한 삼진어묵!




우와... 줄이 어마무시 합니다...

특히 오뎅고로케를 드실분은 적어도 한시간 이상 미리 오셔야해요..


저는 고로케는 못사먹었어요 ㅠ_ㅠ

그렇게 부산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왔어요 ㅎㅎ

도착하니 저녁 8시!


서울에 도착하니 장대비가..

여행을 갔다와서 완전 녹초가 되었네요.. 


아쉬워도 아쉬운 만큼 다음에 또 갈수있는 계기로 만드는게

여행의 매력이죠!


사실 다른곳도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시간상 계획한 장소만 갔다와서

많이 아쉽네요 다음엔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어요


서울 토박이에겐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부산! 다시 또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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