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의 꽃이었던 감천 문화마을에 대한 포스팅을 자세하게 해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이런 문화장소, 마을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부산지하철 토성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표지판이 보여요

저는 12시쯤 도착을 했었는데 너무 더운날씨가 택시를 탔어요

근데 감천문화마을 입구까지 기본요금이면 가더라구요~


택시기사님께서 2시~3시 사이에 오면 올라가는 길이 막힌다고 하시더군요

다행히 그 시간을 피해서 왔기때문에 금방 올라왔어요~



생각보다 꽤 걸어서 올라가야해서 버스나 택시를 추천합니다!




입구쪽에는 슈퍼와 안내소가 있는데요, 안내소에서 2000원을 주고 지도를 살수있어요

지도에는 도장을 모으는 공간도 있는데 사실 지도는 필요없을 정도로 길이 단순해요

여기엔 큐레이터가 따로 없기 때문에 안내책자가 필요하신 분들 또는

도장을 모으고 싶으신 분은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필히 입구에서 얼음물 사세요!!

여름이라면 더더욱 필수이고 정신건강에 이로울겁니다.. ㅎㅎ

여긴 그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양산도 필수! 운동화도 필수! 발톱도 짧게 다듬고 오세요~




하늘마루, 포토갤러리 까지 가는 길에 이런장소들이 있어요

그리고 하늘마루로 한번쯤은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가 갔었을때 어둠의집은 운영을 안하는듯 하더라구요

하늘마루는 감천 문화마을 첫번째  포토존이에요 ㅎㅎ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을 이쁘게 찍어주시면 됩니다.


멀리 바다도 보여서 여기서 사진찍기 안성맞춤이에요





내려오면서 우체통을 발견하시면

우체통은 1년 뒤에 보내주는 편지라는 타임머신 편지를 하구있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은 1년뒤의 누군가에게 또는 나에게 한번 편지를 써보세요 ㅎㅎ

 


그리고 여기선 감천문화마을에서 제공하는 체험을 할수있어요











그리고 내려가서 외곽을 따라 걸으면...




이 마을엔 카페가 많은데 들어가지 않아도 이런 작품들을 볼수있어요

마을의 외곽으로 크게 한바퀴 도는거라 이런 그림들을 계속 보시면서 걸어가요





중간중간에도 사진을 찍는 장소가 많아요~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찍는데

하지만 너무 더워서... 지나왔어요 ㅠ_ㅠ 지금은 후회하는 중...


걷다보면 엄청난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제생각에는 경사가 60도는 되는것같아요ㄷㄷㄷ


앞으로 넘어질까봐 다리에 힘을 뽝!!!!!! 앞발꼬락에 힘을 뽝!!!!!!!


여러분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달동네가 괜히 달동네가 아니라는...


발톱이 길었던 저는 다 부러지는 대참사가..... ㅠㅠ


주의: 반스같은 운동화를 신었다간 발톱이 반이 됩니다... ><




이런 작품도 있어요


그리고 계속 내리막길인데 여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그 밑에는 볼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내려가면 행복발전소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서 잠시 쉬다가세요 ㅎㅎ





그러면 휴게실과 카페 화장실이 있어서 잠깐 숨을 돌리시면 됩니다


이제 관광코스는 끝나서 더이상 볼게 없기 때문에 계속 내려가시면 도로가 나올거에요 ^^


가실땐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셔서 되돌아 가시면 됩니다~


유용한 정보 되셨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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