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부활절 마지막 휴일이였는데 할일이 없어서 이전부터 가고싶었던 앤디워홀 전시회를 가기로 마음을 먹고 아침일찍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많아 바로 다음날 아침일찍 나오기로 다시 계획을 급변경 했었죠. 


제가 사는곳은 시티라 동네 마실나오듯 나올수 있으니

시간만 낸다면 언제든 올수 있습니다. 언제나 귀찮음이 문제죠~ ㅎㅎ




드디어 오게된 NGV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4월 말 까진 계속 진행합니다.



앤디워홀의 무한자전거. 전시관 안에 바로있습니다. 무한대로 자전거들을 연결할수 있지만 공간상 이정도만..ㅋ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후 이런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셀카의 원조이죠 :)



아이 웨이웨이의 작품인데 트위터 아이콘을 풍선으로 만들어서 바람을 불어 날리는.. 





앤디워홀이 디자인한 박스, 대량의 제품을 담을수 있는 컨테이너들,

앤디워홀은 이런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팝아트 유명하죠~



어린이를 위한 체험관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고양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앤디워홀과 아이 웨이웨이는 고양이를 참 좋아한것 같아요.




앤디워홀의 포토부스를 재현한 포토부스입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이 어린이 체험관이네요~ ㅎㅎ


관람하는 동안 작품들에 빠져서 두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곳은 어른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기념으로 앤디워홀 카드를 한장사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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