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먹방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삼진어묵입니다


여긴 도착했을때 가보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가는 길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위치는 부산역안에 2층에 있어요






입구는 이곳이지만 옆에 고로케만 따로 파는 곳이 있어요 거기는 여기의 세배 네배 되는 꼬불꼬불한 줄이었습니다.. 













어묵베이커리라는 곳으로 들어가면 빵집이나 도넛가게처럼 판과 집게를 집고 쭉 어묵만 고르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 앞에는 열심히 어묵을 만드는 아주머님들이 보이구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어묵들이 있었는데 이땐 많이 배불러서 조금만 골랐었어요.. 지금 엄청난 후회중 먹지 않을거라도 무조건 많이 집어야 겠습니다 ㅎㅎ






다 고르면 옆줄, 계산줄로 이동하시면 되는데 거기서도 어묵들을 고를 수 있어요 이건 일반 조리해서 드실수있는 어묵이에요






옆에 고로케를 사는 줄 인데 여긴 줄을 서고 있다가 기차시간이 늦을것 같아서 포기했어요ㅠ_ㅠ 

적어도 한시간 전에 와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일손이 부족한지 고로케 공급이 안되서 좀 느린것 같더라구요 

옆에 어묵베이커리는 상당히 빠르게 살수있었는데 고로케만 그랬어요






이렇게 사서 기차안에서 꺼내먹는데... 대박.. 쫄깃쫄깃한 어묵 탱탱한 어묵 어묵마다 맛도 다르고 씹는맛도 다르고 ㅠ_ㅠ 식어도 맛있고 나중에 전자랜지에 뎁혀먹어도 된다고 여행차 가게되면 무조건 많이 사는걸 추천!!



다시가고 싶은, 다시먹어보고 싶은 삼진어묵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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