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하면서 가끔 자극적인 음식이 굉장히 먹고싶을 떄가 있습니다. 특히 중국요리… 짜장면, 짬뽕

 

일본도 일본식의 중화요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사람은 한국식이 제일 맛있죠 ^^

 

갑자기 땡겨서 오늘은 먹고말테다 하고 찾아본 결과!

신오쿠보도 아닌 신주쿠에 있는 중국집이 있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류몬 입니다.

 

 

왠지 느낌이 괜찮아서 가보기 했습니다.

 

 

밖에서 보는 유리엔 짬뽕과 짜장면을 한글로 써놨어서

당연히 한국분이 계실줄 알았는데 안계신것 같더라구요 아마 시간대가 달라서 일하는 시간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메뉴를 보는데 짬짜면이!! 안그래도 둘다 먹고싶었기 때문에 바로 짬짜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탕탕탕 반죽을 손으로 치시더군요

수타면입니다.

 

 

기대를 가지고 먹었는데 짬뽕은 한국 특유의 짬뽕맛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칼칼하고 매운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 춘장의 진하고 달달한 그맛이었습니다. 옛날짜장맛에 비슷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옛날짜장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로스와 교자를 먹었습니다. 교자가 참 맛있었어요!

 

이 글을쓰면서도  먹고 싶네요 😋

혹시 짜장면이 생각나실땐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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